요즘 제가 좋아하는 일을 몇가지를 하면서,
자꾸 나약해져 드는 생각이 이렇게 꾸준히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일까? 자꾸 의심이 갑니다.

여행처럼 어떤 목적없이 그 순간 자체를 즐겁게 보내면 끝이지만,
그렇지 않은 일에선 그 순간도 즐겁지만, 왠지 모를 그 후가 의심이 듭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인지라 어느정도 해도 티가 안나긴 하겠지만,
그리고 그 일들이 단기간에 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잘~ 알면서도 가끔 흔들릴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경규가 오늘 본 방송에서 한 말인,
사람이 한 일에 100%를 쏟으면 금방 쉽게 지친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전 "꾸준히"란 컨셉으로 많은 일을 나누어 장기적으로 보고 좋아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지금 당장 다~하고 싶으니깐...) 순간에 행복을 누리기도 하면서요

그럴때 드는 불안감에 애써 "꾸준히"라는 단어에 핑계를 붙여보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제 생각이 맞다는 결론이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느리지만, 꾸준히... 그리고 지금보다 조금 더 열정을 쏟아 도전하는 버리가 되길... 
또 다짐해 봅니다.^^




  1. [NC]...YellOw
    2009/01/06 23:57 [Edit/Del] [Reply]
    참 좋은 말인것 같습니다. 저도 삶의 초석으로 삼아야겠어요.
    좋은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귀찮은 여니씨
    2009/01/12 16:47 [Edit/Del] [Reply]
    음...음...음....-_ ㅡ
    넌 멋져 ㅋㅋㅋ
  3. 2009/02/09 14:32 [Edit/Del] [Reply]
    요즘은 '그냥 열심히 하자' 도 좋지만 '전략, 전술을 세우자'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네요
    류한석님이랑 김창준님도 'Do(Work) Smarter, Not Harder' 라고 하시기도 했구요 ^^

    버리님이야 워낙 열심이시니까 어느 쪽이던 좋은 성과 있으시겠지만요~ 흐흐
    • 2009/02/12 01:27 [Edit/Del]
      머리도 쓰면서~ 열심히도 하는게 참~~어렵겠죠.
      그게 문제라..머리보단 일단 몸으로 적응시킨 다음에 머리도 차근히 써야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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