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550 광고 속 '김영갑 갤러리'
Posted at 2009/10/12 21:02//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사진개인적으로 소니 카메라를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소니의 광고는 참 좋아한다.
카메라 자체를 좋아하게 만드는 광고와 배경음악 선곡도 참 좋고, 또! 소지섭이 나오니깐~
이번에 새로 나온 준중형급 DSLR인 알파550 광고가 내가 제일 존경하는 사진작가 김영갑 작가님의 일생이 담긴 용눈이오름에서 촬영되었다.
역시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간접적으로나마 광고 속 김영갑 작가님의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좋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그 소니 광고에 나오는 그 작품을 찍는 작가분이셔~' 라고 주위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있으니..
광고를 한번 봐볼까?
출처 : http://alpha.sony.co.kr/event/a550/index.html
메이킹 필름 '소지섭, 김영갑을 말하다'
알파 550 관심을 갖고 구경해보니,
1초에 7매 연사, ISO가 12800, 라이브뷰 지원, 무게가 599g, 최저가 100만원 이하대
땡기지만... 돈이 없으니...일단 지켜봐야겠다.
본의아니게 소니알파550을 홍보하게 된.. 역시 광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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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에서 느낀 두모악의 흔적..
Posted at 2009/07/22 11:58// Posted in 사진한장
의 리뷰를 쓰면서 고 김영갑 작가의 유작전에 꼭 다녀오겠다는 말을 7월에야 겨우 실행에 옮겼다.
다녀오신분들의 이야기가, 작품의 수도 얼마 없고 두모악갤러리의 감동을 느낄수 없으리란 말을 들은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집을 나섰다.
모처럼 여유로운 일요일에 기대감을 안고 잠에서 일어났는데 천둥번개와 비가 무섭게 내리고 있었다.
나가면 고생하겠군... 이렇게 5분 생각하고 그래도 비에 꺾일수 없어! 하고 집을 나섰다.
충무아트홀은 집에선 지하철로 30분이내 거리여서 그나마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듯 하다.
사람이 꽤 있었다. 연인들도 많았고.. 그러나 조용한 가운데 이야기 소리 들리지 않는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역시나 작품수는 얼마 안되지만 미발표작이라 그런지 또 다시 감동이...온다.
아래 사진은 대부분 전시된 사진들은 가로로 찍은 사진인데, 이 사진 6작품만이 세로로 걸려있다.
한바퀴를 돌고.. 다시 두바퀴를 돌고...다시 세바퀴를 돌고 다시 인상깊은 사진들 앞에 서서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한번 볼때 다른 느낌. 두번 볼때 다른 느낌.. 그리고 세번째에 사진을 더 자세히 보니,
사진이 워낙 와이드하게 찍혀서 아주 조그마한 등장인물이나 동물들을 발견했을 때 무척 흥미로웠다.
멀리서 보던 사진은 다른 느낌으로 그리고 세세하게 자연과 어우러져 있음을 느꼈을 땐 너무 평화로운 제주도의 모습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
고 김영갑 작가는 무얼 우리에게 전해주고 싶었던 것일까.. 아주 조금 1%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
이분의 사진들을 보면, 그분을 처음 접하는 주변 사람들은 그저 풍경사진이 멋있다...라는 반응이다.
물론 나도 처음엔..그랬으니..
하지만 난 그 안에 조금 더 한발 더 들어간다면 그분만이 보기엔 너무 아름다웠더 제주도.
그리고 그 안의 제주도 사람들의 삶.
그리고 그 속에서 고뇌하는 김영갑 작가와 우리들의 인생들을 모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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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진] 그 섬에 내가 있었네
Posted at 2009/05/13 10:49//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책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양장) - ![]() 김영갑 지음/휴먼&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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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17:07 [Edit/Del] [Reply]김영갑의 사진을 보면 마음이 참 포근해짐을 느낍니다...
저도 사진전 꼭 가서 보려고 합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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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2009/05/16 16:31 [Edit/Del] [Reply]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의 삶은 지탱하며 살아가시는 분이군요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그런 사진전이 되길 ..!-
2009/05/17 22:41 [Edit/Del]^^;; 지금은 고인이 되셨답니다.
그래도 그의 작품은 이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끈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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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2009/05/26 14:43 [Edit/Del] [Reply]나도 돌아와서 이책 읽었어.. 지난주에 유작전도 다녀오구..
지금껏 소위 거장이란 사람들의 사진들을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마음을 울렸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
그때 작은 액자라도 하나 사오길 잘한듯
침실에서 한번씩 쳐다보면 기분이 좋아 ㅎㅎ-
버리야2009/05/27 02:15 [Edit/Del]유작전도 이미 다녀오셨구나..
저도 주말이나 이용해서 다녀와야겠어요...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정말 마음을 울리는, 풍경사진으로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그런 사진은 정말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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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저도 지르고 싶은데... 찍을줄을 모르네요 ㅋ
좀 심플하게 하고싶어서..
카메라 그냥 찍으면 되는거 아니에요?ㅎㅎ
이번에 제주도 가는데 김영갑 갤러리 꼭 들러봐야 겠어요..
갤러리 주변도 천천히 시간을 갖고 즐기다 오세요.
전 비가와서 주변은 못돌아서 얼마나 아쉽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