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쉬울 것이 없어라"
Posted at 2009/02/20 23:53//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내가 눈감는 날..
난 자신있게 "난 아쉬울 것이 없어라"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저 한 문장이 내 가슴에 깊이 박힌 오늘.
내가 쫓고 있는 일들이 먼 훗날 아니 오늘이라도
부질없다고 느껴진다면 얼마나 허무할까..
그 분은 몇벌의 옷과 5개의 안경을 남기고 가셨지만,
정말 어느 누구도 얻기 힘든 것들을 남기고 가신 듯 하다.
그동안 그분에 대해 많은 걸 몰랐다고 하더라도
떠나는 뒷모습이 그리 평온하고 인자하고 정말 부러울 것 없는..
난 현재를 어떻게 살아야할까?
새삼 많은 고민에 휩싸여본다.
지금껏 가졌던 생각들이 조금씩 충격으로 다가오고
이 고민들이 앞으로 나의 길을 다시 잡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울때 '오늘 하루는 아쉬울 것 없는 하루'였는지 생각한다면 좀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더 노력해야 겠다. 아주 많이 많이.. 그리고 잘 해야할텐데..
시간은 그리 내게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행복을 즐겨야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할 장소는 여기다. - 로버트인젠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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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과 행복 & 사랑vs행복 (두 배우의 재발견)
Posted at 2007/10/15 22:55//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영화
"사랑"과 "행복" 영화 두편을 본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어쩌다 보니 두편의 멜로영화가,,,
주의) 아래는 간혹, 스포일링이 있을 염려가 아주 다분합니다.
"사랑"이라는 영화는 너무 어쩌면 흔한 제목이지만 다들 공감할 수 있는 제목으로 다가오고
배우 주진모를 더 배우답게 만든 영화입니다.
박시연 역시 이전과 많이 달라진 연기로 극중 연기를 잘 소화해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끈질긴 인연은,, 한여자를 지키기위해 자신의 운명이 바뀌어버리고,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무한 사랑은 그를 더욱 빌어먹을 운명으로 끌고 갑니다.
그런,,,사랑을 할 수 있을까?
어느샌가 현실은 현실로 맞이하게 되고, 영화에서만이 우리 모두는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게 아닐까..
영화내내 그 주인공에게 몰입이 되어 내가 사랑을 하는 듯 느끼지만,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지면 다시 현실로 돌아와 사랑얘기는 어느덧 영화속의 얘기로만
끝나버리는게 아닌가,,하고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슬픈 운명의 한 남자와 여자이야기지만, 눈물은 나지않는, 곽경택 감독의 독특한
스토리진행이 인상깊었습니다.
두번째 영화 "행복"은 임수정과 황정민.
두 배우의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영화.. 역시나..
배우 황정민은 옷하나로 농촌총각과 세련미 넘치는 사장님의 모습을 표현하다니
그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하면, 제가 이상한가요..ㅋㅋ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든게 아니고, 그 밥상을 차리게 한듯한,,배우,,황정민
뻔한듯한 스토리. 임수정은 불치병이고, 남자는 여자를 버리는,,
겉만 본다하면, 뻔한 멜로 영화이지만,
한 남자의 욕망의 사이와 한 여자의 무한한 사랑
피폐한 도시생활과 한적한 시골에서의 모습
사이에서 사랑을 하는 두 남녀의 모습에서 많은 흔들림을 겪는 은희(임수정)과 영수(황정민)
홀로 집에 남겨진 은희(임수정)의 마음이 나와 동화되며
영수를 잡을수없는 현실에 하염없는 눈물만 흘릴수밖에 없었던 영화..
올해 최고의 눈물은 "화려한 휴가"영화 이후 많은 눈물을 흘린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예고를 보지 않고 영화를 찾는지라 왠만한 영화를 다 재미있게 봅니다.
영화를 즐겁게 보는 방법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영화중에 더 재미있는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똑같이 둘만의 매력이 다르기에,, 꼽을수 없습니다. ^_^
두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오며 드는 생각..
사랑이 뭘까,,?
결론은,,
"사랑"에서는 변치않는 사랑.
"행복"에서는 사랑은 변한다.
사랑이야기의 주제는 언제나 뻔하고 결론도 뻔하지만,
그 순간의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것 같다.. 그리고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니, 빨리 자야지요..ㅋㅋ
이제야 포스팅을 합니다. 어쩌다 보니 두편의 멜로영화가,,,
주의) 아래는 간혹, 스포일링이 있을 염려가 아주 다분합니다.
"사랑"이라는 영화는 너무 어쩌면 흔한 제목이지만 다들 공감할 수 있는 제목으로 다가오고
배우 주진모를 더 배우답게 만든 영화입니다.
박시연 역시 이전과 많이 달라진 연기로 극중 연기를 잘 소화해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끈질긴 인연은,, 한여자를 지키기위해 자신의 운명이 바뀌어버리고,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무한 사랑은 그를 더욱 빌어먹을 운명으로 끌고 갑니다.
그런,,,사랑을 할 수 있을까?
어느샌가 현실은 현실로 맞이하게 되고, 영화에서만이 우리 모두는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게 아닐까..
영화내내 그 주인공에게 몰입이 되어 내가 사랑을 하는 듯 느끼지만,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지면 다시 현실로 돌아와 사랑얘기는 어느덧 영화속의 얘기로만
끝나버리는게 아닌가,,하고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슬픈 운명의 한 남자와 여자이야기지만, 눈물은 나지않는, 곽경택 감독의 독특한
스토리진행이 인상깊었습니다.
최고의 명대사
"지랄같네, 사람인연.."
"지랄같네, 사람인연.."
두번째 영화 "행복"은 임수정과 황정민.
두 배우의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영화.. 역시나..
배우 황정민은 옷하나로 농촌총각과 세련미 넘치는 사장님의 모습을 표현하다니
그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하면, 제가 이상한가요..ㅋㅋ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든게 아니고, 그 밥상을 차리게 한듯한,,배우,,황정민
뻔한듯한 스토리. 임수정은 불치병이고, 남자는 여자를 버리는,,
겉만 본다하면, 뻔한 멜로 영화이지만,
한 남자의 욕망의 사이와 한 여자의 무한한 사랑
피폐한 도시생활과 한적한 시골에서의 모습
사이에서 사랑을 하는 두 남녀의 모습에서 많은 흔들림을 겪는 은희(임수정)과 영수(황정민)
홀로 집에 남겨진 은희(임수정)의 마음이 나와 동화되며
영수를 잡을수없는 현실에 하염없는 눈물만 흘릴수밖에 없었던 영화..
올해 최고의 눈물은 "화려한 휴가"영화 이후 많은 눈물을 흘린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최고의 명장면,
임수정이 헤어지는 고통을 참지못해 죽어라고 뛰었다가 쓰러져 바람소리만이
들리는 그 장면이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임수정이 헤어지는 고통을 참지못해 죽어라고 뛰었다가 쓰러져 바람소리만이
들리는 그 장면이 최고의 장면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예고를 보지 않고 영화를 찾는지라 왠만한 영화를 다 재미있게 봅니다.
영화를 즐겁게 보는 방법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영화중에 더 재미있는 영화를 꼽으라고 한다면
똑같이 둘만의 매력이 다르기에,, 꼽을수 없습니다. ^_^
두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오며 드는 생각..
사랑이 뭘까,,?
결론은,,
"사랑"에서는 변치않는 사랑.
"행복"에서는 사랑은 변한다.
사랑이야기의 주제는 언제나 뻔하고 결론도 뻔하지만,
그 순간의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것 같다.. 그리고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니, 빨리 자야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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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2007/10/15 23:16 [Edit/Del] [Reply]너는 내 운명과 같은 류의 영화라고 생각해서 스킵하려는 영화네요.
물론 더 큰 이유는 따로 있지만요~ -0--
버리야2007/10/16 01:05 [Edit/Del]언제나 1등 댓글.ㅋㅋ 이제부터 기대할거에요..ㅋㅋ
더 큰 이유는,,,알것같아요..죄송해요..막이래..;;;;
사실 저도 머 그닥....털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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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6 11:19 [Edit/Del] [Reply]두 편 다 재미있게 봤는데,,
손을 들어주자면 행복쪽에^^
끝없는 우울함이 마음에 들어요.
행복이 더 사실적일지 몰라요.
사랑은 영원하기 힘든것 같아요..
다만 영원하려고 노력하는 거지.-
2007/10/17 00:54 [Edit/Del]사랑과 행복을 놓고 현실적을 얘기하자면
행복이지요.
정말 사랑은 변하는 것이고, 영원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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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Posted at 2007/09/16 11:00//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
일상. 하나
어제 모임이 있어 신촌에 갔습니다.
열심히 오고가는 대화 도중에, "큰형님"이라 불리우시는 분이
여기에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한 글귀를 보셨다고 합니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저한테 불쑥, 너는 그말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니?
잠시 생각하다가 드는 생각이,
향나무는 자기를 헤치러 오는 도끼날을 원망만 하기 보다,
지금은, 현재 자기를 비록 헤치러 왔다고 하더라도, 그 도끼날은 향나무의 진정한
가치를 몰랐기에, 향나무의 향을 진정한 가치로 묻힌다면 그 도끼날을
휘두르는 사람도 결국 그 향기때문에 향을 계속 맡을려면
향나무를 헤칠수 없지 않을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논쟁은 계속 되었습니다..
당장의 아픔도 아픔이겠지만, 멀리 내다 보았을때,
결국 자신의 가치로, 그리고 원망보다
사랑이 다른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게 아닐까,,
집에와서 그말이 진정 뜻하는 말이 무엇일까,, 찾아보니
지하철에 혹은 화장실의 글귀 하나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나를 해치는 일이라해도 사랑으로 돌아갈수 있는 사람이 되고픈 하루였습니다.
어제 모임이 있어 신촌에 갔습니다.
열심히 오고가는 대화 도중에, "큰형님"이라 불리우시는 분이
여기에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한 글귀를 보셨다고 합니다.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저한테 불쑥, 너는 그말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니?
잠시 생각하다가 드는 생각이,
향나무는 자기를 헤치러 오는 도끼날을 원망만 하기 보다,
지금은, 현재 자기를 비록 헤치러 왔다고 하더라도, 그 도끼날은 향나무의 진정한
가치를 몰랐기에, 향나무의 향을 진정한 가치로 묻힌다면 그 도끼날을
휘두르는 사람도 결국 그 향기때문에 향을 계속 맡을려면
향나무를 헤칠수 없지 않을까,,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논쟁은 계속 되었습니다..
당장의 아픔도 아픔이겠지만, 멀리 내다 보았을때,
결국 자신의 가치로, 그리고 원망보다
사랑이 다른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게 아닐까,,
집에와서 그말이 진정 뜻하는 말이 무엇일까,, 찾아보니
유명한 미술가 루오의 작품 중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는 제목의 판화가 있다. 자신을 괴롭히고 아픔을 주는 도끼날에 독을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향을 묻혀준다는 것이다
향나무의 향처럼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풍겨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
향나무의 향처럼 어떤 경우에도 사랑을 풍겨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
지하철에 혹은 화장실의 글귀 하나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나를 해치는 일이라해도 사랑으로 돌아갈수 있는 사람이 되고픈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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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23:08 [Edit/Del] [Reply]오늘의 적을 내일의 동료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물론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
2007/09/17 15:33 [Edit/Del] [Reply]알마님 블로그에 뜬 제목만 보고 저릿~~~~해서 왔습니다.
향나무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내공의 나무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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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현정아 사랑해
Posted at 2007/08/27 01:18//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연극&뮤지컬" 봄인데 덥네.. 비라도 시원하게 왔으면 좋겠다!"
" 난 니가 왔으면 좋겠다!! "
" 난 니가 왔으면 좋겠다!! "
대학로에 일요일 뮤지컬을 보러 갔더니 역시나 사람들이.....바글바글..
어제 그냥 대충 선택해 버린 "현정아 사랑해"
역시나 제목 그대로, 장애를 갖은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출처 : 현정아 사랑해 클럽 - http://hj-hh.cyworld.com
보기 하루전날에 싸이월드에 있는 클럽에서 입금 및 신청을 하면 8월달엔 30%할인을,
9월달엔 20%할인을 해준답니다.
입금을 해도 표를 받는 선착순으로 자리가 정해지기에,
친구들과 함께 5시부터 그 근처에 대기해있다가 제일 먼저 받아서 1,2,3,4번으로 앉았습니다.
약간의 오바스러움이 엿보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간듯 밝고, 감동적이더군요.
물론 재미도 있구요.
소극장 공연이라 공연장은 작았지만 맨앞줄에서 눈물을 주룩주룩 실컷! 울고 왔습니다.
이야기는 이 의자에서 시작이 되지요...
저는 세상에 물들지 않은 사랑을 하고 싶은데,
점점 그 확신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 전에 빨리 만나야할텐데..ㅎㅎ
저도 꼭 오늘 "현정아 사랑해"의 두 남녀처럼 사랑을,,ㅎㅎㅎㅎ
순수한 사랑을 해맑은 웃음으로 지켜나가는 현정의 모습이 너무 닮고 싶었습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하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수 있을 것 같은 사랑.
눈에 보이는 장애를 우리는 장애인이라고 칭하는데,
마음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도 참 많지요..
그 마음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장애를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진정한 장애인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재미있고 감동스럽고 밝은 뮤지컬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뮤지컬의 노래는 "임현정"씨의 노래로 거의? 모두?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남녀의 듀엣도 환상..
공연이 끝나고 기념찰영도 해주더군요. 살포시 사진도 찍고
잘생긴 남자 주인공의 사인도 받고, 마음의 감동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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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2007/08/27 07:35 [Edit/Del] [Reply]"그 마음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장애를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는 진정한 장애인입니다."
말을 어렵게 써놓은것 같지만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꼭 새겨야 할 말인 것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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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2008/11/21 15:32 [Edit/Del] [Reply]안녕하세요? 극단 신명나게입니다. 뮤지컬 <현정아 사랑해>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08 <현정아 사랑해>가 새로운 모습으로 앵콜 공연에 돌입합니다. 대학로 소극장 아리랑에서 11월 28일부터 해요. 저희 이번 공연은 연주를 밴드가 해서 더욱 신나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님께서 다시 한번 찾아오셔도 새로운 느낌을 받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 ^ ^
세상에서 가장 짧고 슬픈말
Posted at 2006/11/30 20:17//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안녕 태어나서 가장 많이하는 말이다. 진심과 거짓의 경계선에 있는 말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짧고 슬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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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30 22:40 [Edit/Del] [Reply]영혼이여 평온했나?.. 그게 안녕이랬죠??
요새는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주변에서 형식적인 안녕을 구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동기끼리라도 어색한 안녕을 하던데..시대가 많이 삭막해!! 졌나..하고 생각이 드네요..
저야 복학을 해서 이젠 아는 사람이 많이 없지만
군대가기 전만 하더라도 정말 3분마다 아는 사람을 만나서 반갑게 안녕을 묻고..
다음에 술한잔 하자는둥..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는게 제 인사였거든요..
제게있어 가장 슬펐던 안녕은..
입대하는날..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밥을먹고 여친한테 전화를 하는데 왜그리 목이 메이던지..
잘있으라는 말이 안나오고..힘겹게..짧게 '안녕..' 했지요..
ㅠㅠ..
세상에서 가장 짧고 슬픈말에 동감해요..-
2006/12/01 10:38 [Edit/Del]"안녕"이란 단어에 슬픔이 많이 있는듯 하네요
저희 어머니는 아주 예전에 "엄마 안녕~"하니깐
안녕이란말은 헤어질때 하는말이야,,,하시더라구요
저희어머니두 슬픔이 있었던 듯,,ㅎㅎㅎ
장황하게 길게 하는 말보다
한마디의 말이 더 슬플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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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2 12:25 [Edit/Del] [Reply]저는.. 안녕~ 이란 단어를 참 좋아해요~ ^^
슬픈말로 써본지가 오래되서..
아른아른.. 그때의 기억이 잘 떠오르진 않지만...
공감하고 갑니다...
[영화] 오만과 편견
Posted at 2006/05/01 01:27//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영화오만과 편견, 주인공보다 언니가 더 예뻤던,
남자주인공의 깊은 이마 주름때문에 깊이 빠지지 않을 것같던 영화였다.
처음에 5자매의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 나던 장면에선
어찌나 말이 빠른지, 아무 내용도 몰랐던 상태라 한참동안을 영상을 끊어가며 보았다. 쿨럭;;
무도회 장면에서의 화려한 장면과 광야의 자연풍경과 복잡하게 어우러지는 내면 심리 묘사까지..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운 영화라 할까?
사랑하면서 많은 문제점의 원인은 "오만과 편견"이다.
내가 그 사람을 알고있는 부분을 마치 전체인것인양 생각을 하는 오만 자체와 편견들 속에
많은 커플은 헤어지고 만나기도 한다.
누구나 나는 그렇지 않아야지, 그런 오만과 편견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놓친다거나
떠나보내는 일은 없어야지 생각하면서도
알고있지만, 자기 자신도 어쩌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보단
오만과 편견들 속에 자기 자신을 보호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랑이 더해가면 더해갈수록 그 사람의 편견에 휩싸여 그 사람의 진실된 모습보다는
내가 머릿속에 만들어낸 그 사람을 대하며 사랑하는 것은 아닐까.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한다.
결국 주인공은 남자 주인공의 깊은 눈빛(남자 주인공의 깊은 눈빛~ 흠뻑 빠져들었다.. 풍~덩~)과
오해와 편견을 풀고자 보낸 편지로 둘은 사랑을 확인하게 되었다.
어쩜 이리 씌여진지 오래된 책에도 지금과 같은 시대속에 살고있는 것일까?
사랑은 어쩌면 모든것이 변한다 해도 영원한 로맨스로 남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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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2 18:06 [Edit/Del] [Reply]나 이거 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책을 세권이나 사놔서 우선 그거 보고나서 살라고..
적어놓은 책 중 하나..... 넌 영화로 봤네.. 흠.. 그냥 영화로 볼까낭.. ㅋ-
버리2006/05/07 18:50 [Edit/Del]난 책은 잘 안봐질것같아서 처음부터
영화본 후에 책 읽는게 더 잼날것같앙..~ㅋㅋ
이제 뒤늦게 다빈치좀 봐볼까 생각중이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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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dam2006/05/06 12:34 [Edit/Del] [Reply]^^ 글올리려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ㅋㅋ
com 이면 도메인을 산거에요?? ^^;;
신기하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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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직 끝나지 않았다
Posted at 2006/04/24 11:14// Posted in 내가 바라는 나안녕, 언젠가...
인간은 늘 안녕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거야.
고독이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친구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사랑 앞에서 몸을 떨기 전에, 우산을 사야 해.
아무리 뜨거운 사랑 앞이라도 행복을 믿어서는 안돼.
죽을만큼 사랑해도 절대로
너무 사랑한다고 해서는 안되는거야.
인간은 늘 안녕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거야.
고독이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친구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사랑 앞에서 몸을 떨기 전에, 우산을 사야 해.
아무리 뜨거운 사랑 앞이라도 행복을 믿어서는 안돼.
죽을만큼 사랑해도 절대로
너무 사랑한다고 해서는 안되는거야.
사랑이란 계절과도 같은 것.
그냥 찾아와서 인생을 지겹지 않게 치장할 뿐인 것.
사랑이라고 부르는 순간,
스르르 녹아버리는 얼음 조각.
안녕, 언젠가...
영원한 행복이 없듯이 영원한 불행도 없는거야.
언젠가 안녕이 찾아오고,
또 언젠가 만남이 찾아오느니,
인간은 죽을 때,
사랑 받은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과
사랑한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는거야.
난 사랑한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
- 츠지 히토나리의 <안녕, 언젠가> 중에서 -
언젠가 떠날 사랑이라고,
언젠가 이별할 만남이라고,
사랑의 말을 아끼고, 주고싶은 마음을 아끼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끝날 것을 걱정하며 시작하는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닙니다.
받을 것을 기대하며 주는 사랑은
이미 진실한 사랑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믿지 마십시오.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단지 그사람을 사랑하는 내 마음만 믿으십시오.
언젠가 이별할 만남이라고,
사랑의 말을 아끼고, 주고싶은 마음을 아끼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끝날 것을 걱정하며 시작하는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닙니다.
받을 것을 기대하며 주는 사랑은
이미 진실한 사랑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믿지 마십시오.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단지 그사람을 사랑하는 내 마음만 믿으십시오.
fro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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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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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4 16:42 [Edit/Del] [Reply]진실한 사랑은 하기 참 힘든 일이라고 생각드네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사랑만 믿기에는,
제 마음이 너무 좁고 얕기 때문이겠지요...



지금, 이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
그게 잘 되지 않는 나약한 제 모습을 지켜보기가 너무 힘든 것도 같습니다
어째든 쌀쌀한 주말 아침인데 따뜻한 주말 만드세요 ~
이 글을 볼 때마다 다짐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후회없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Playing님은 따뜻한 주말 만드셨는지~ 한주 시작하는 월욜도
활짝~ 보내세요^^
맨날 화이팅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NC]...YellOw님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