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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스탭이 되는 연극 "노이즈오프"

좋은 기회가 있어서 우연히 예정에 없던 연극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추천!하고픈 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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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시에 STAFF 출입증을 준다는 ^^

2006년 히트작이어서 올해 앙코르 공연을 다음달 11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극중 줄거리는 간단하게,

극중 극 'Nothing on'을 하는 극단의 이야기로 개막이 바로 내일인데 연습도 안되고
배우와 스탭사이에 얽히고 설킨 애정관계를 공연을 과연 올릴 수 있을지 관객조차
불안하게 만들며 공연이 시작됩니다.

2막에서는 무대세트가 180도 회전하여 무대뒤의 모습과 상황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얽히고 설킨 애정관계와 극중내의 공연은 점점 심각해져가며 수습불가능으로 가는
상황이 너무 웃겨서 쓰러질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라이어1탄"에서 나온 "유지수"언니의 멋진 모습에 반하여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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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노도둑 역으로 나오시는 분이 원래는 "양택조"아저씨였는데
심근경색 수술로 도중하차 하신거였군요.
지금 하시던 할아버지도 멋지시던데,, 양택조 아저씨~ 쾌유를 빌어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세요.  멋진 오빠는 안나오지만 이쁜 비키역의 유지수언니는
착한 옷차림으로 나온답니다. (위에 사진처럼 더 착하게,)
  1. seattle
    2007/10/29 07:51 [Edit/Del] [Reply]
    참 신선했습니다. 극장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당신이 스탭이 된다는 발상.. 연극에는 이러한 기발한 발상들이 항상 숨쉬고 있는것 같습니다.
    1,2막이 너무 강렬해서 그랬는지 3막은 살짝 지루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여튼 배우들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것과 몸개그도 괜찮았고.. ㅋㅋ
    그러나, 연극이라는 게 쉽지는 않아요. 영화처럼 일상적으로 '다음주에 xxx가 개봉하는데 보러가자', '오늘 저녁 영화한편 어때?' 등등의 말이 연극에서도 적용될 수 있었으면 하네요.
    • 2007/10/30 00:39 [Edit/Del]
      이 연극 보셨군요~^^전 3막에서 정말 재미있었는데
      점점 망쳐져가는 연극에.ㅋㅋ 정말 많이 웃었어요..ㅋ
      저도 저녁 연극한편 어때?ㅋㅋ 이렇게 말해보고파요~
  2. 2007/10/29 09:37 [Edit/Del] [Reply]
    무지 바쁜네요.
    세미나에 영화에 연극에.....
    좋겠어요...
    시간 있을 때 더 많은 곳을 다녀보길 바래요.^^
  3. 2007/10/29 10:08 [Edit/Del] [Reply]
    양택조 아저씨.. 가 아니라 ;; 할아버지 즈음? ㅎㅎ

    근데.. 정말.. "문화야 놀자." 아닌가요? ㅎ
  4. 2007/10/29 10:59 [Edit/Del] [Reply]
    나도 유지수 언니 보고 싶다.
    침질질
  5. 2007/10/30 01:28 [Edit/Del] [Reply]
    무대에 주인공!?

    이미 스텝이 아닌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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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연극을 보았습니다. 서울생활에선 첫 소극장 연극을 체험(?) 하였습니다.
몇년동안 쭉~ 이어져 오는 말로만 듣던 "라이어1탄"을 보았습니다.

한 남자의 하나의 거짓말에서 비롯된 거짓말의 거짓말,, 그리고 거짓말,,

삼성역 상상아트홀에서 보았는데 후기대로 연극 시작과 동시에 에어콘을 꺼서
중간점부터 더워짐을 느꼈습니다. 그 건물은 강약 조절이 안되고 오로지 on/off만 된다고
하더군요. 연극이라 에어콘의 소음때문에 집중할수없어 그냥 off한 채로 진행이..

그래도 그 더움을 살짝! 느낄정도로 정말 유익한 연극이었습니다.
배우들 모두 땀을 흘리며 몰입하는 모습이 더움따위야 상관없었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나름 싫어하는 이유는,
이 연극에서 처럼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거짓말을 낳는데,
이것도 머리가 좋아야 거짓말도 안들키게 잘할 수 있을텐데
너무 많은 거짓말을 하면 꼬여서 상황정리 뿐만 아니라
저처럼 머리가 심히 뛰어난 편이 아니면 들키기 좋은지라,
라이어1탄에서처럼 멀쩡했던 사람이 이상하게 되고,
겉잡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겠지요,

처음엔 상대방에게 거짓말을 한거지만 나중엔 자기자신의 거짓말을
이기지 못해, 결국 자기자신이 괴롭기 때문에,,,

이상, 너무나 당연한 말을 늘여놓았습니다.

아무튼 보신분들 많으시겠지만,
한여름 시원하게 웃을수 있는 유익한 연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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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약한 존 스미스의 역을 맡으신 배우 이석호님의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같이 사진찍으면서 가까이에서 뵈니 더욱 멋있더군요..ㅠㅠ
이 사진은 다른분과 찍으실때 틈을 타 한컷. 제 카메라를 봐주시는 센스.
근데 너무 급히 찍은터라, 조절이 안돼서,,아쉬울 뿐..ㅠㅠ
이마의 상처는 연극초반부터 계속 반창고를 붙일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사진찍으실때도 붙이시고,,,,;;

연극에서 빠져나오고 싶은데, 안나와집니다..^_^

배우소개 & Synopsis



 

  1. 2007/07/16 02:27 [Edit/Del] [Reply]
    이걸 대학로에서 본지가 6~7년은 되었군요. 얼마전 신사동에서 하는 포스터를 본 적이 있어 다시 한번 보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쳤군요. 영회와는 비교가 안되게 재미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 2007/07/16 09:54 [Edit/Del]
      정말 영화와는 비교도 안되게 현장감이 팍팍 와닿더군요
      나름 앞에서 봐서 그런지 배우들의 땀흘리는 모습도 잘 보였구요..^^;
      저도 다음에 다시 한번 볼 생각이에요^^
  2. arma
    2007/07/16 15:47 [Edit/Del] [Reply]
    나보다 멋있더냐? 완전 삐짐 -_-
  3. 2007/07/16 22:52 [Edit/Del] [Reply]
    한때 대학로에서 연극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힘을 느꼈더랬죠. 호호
  4. 정신놓은버리
    2007/07/18 20:37 [Edit/Del] [Reply]
    가만 보니깐..내가 아는 사람이랑 많이 닮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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