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Passion makes you sexy - 책 글귀하나 기억하기
Posted at 2007/09/22 02:16//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책![]() |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 ![]() 김태원 지음/소금나무 |
5년 후 당신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공감1.
소에 쟁기를 달아 밭은 갈던 농부가 있었습니다. 반대편 나무가 있는 곳까지
삐뚤어지지 않고 곧게 밭을 갈고 싶었던 농부느 자신이 내딛느 한 발, 한 발을
곧게 내딛는지 똑똑히 쳐다보며 밭을 갈았습니다.
그런데 농부는 반대편에 있는 나무에 다달아 위를 돌아본 후 깜짝 놀랐습니다.
한 번도 다른 곳을 보지 않고 똑바로 걸으면서 밭을 갈았지만,
밭고랑은 지렁이가 지나간 것처럼 꾸불꾸불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전보다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시 한 발, 한 발 자신의 발부리를 보고 걸으며
밭을 갈았지만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어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그에게 지나가는 한 행인이
말했습니다.
"밭을 보지말고 저 멀리 밭 둑에 있는 나무를 보고 걸어가시오.
그러면 곧게 갈아지는 법이라우."
농부는 그 행인의 말을 듣고 반대편에 보이는 나무에 눈을 고정하고
다시 밭을 갈았습니다. 바로 눈 밑의 땅바닥에 시선을 두기보다는 멀리 있는
나무에 초점을 맞추니 속도도 훨씬 빨랐습니다.
드디어 반대쪽에 도착해 뒤를 돌아보니까 밭고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곧은 직선이었습니다.
우리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 역시 농부가 밭을 가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묵묵히,
열정적으로 도전한다면 큰 시행 착오 없이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뚜렷한 목표도 없이 당장 눈앞만 보고 움직인다면 목표는 점점 더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똑바로 걷고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것이 모두 시행착오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농부에게 있어 나무는 바로 우리가 그리는 5년 후의 구체적인 모습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영화,음악이야기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6) | 2008/01/04 |
|---|---|
| 'Ajax 인 프랙티스' 이벤트. (4) | 2007/11/02 |
| [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4) | 2007/10/11 |
| 새 책 보다 더 값진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10) | 2007/10/09 |
| [책] Passion makes you sexy - 책 글귀하나 기억하기 (10) | 2007/09/22 |
| [책] Passion makes you sexy - 감상 (6) | 2007/09/22 |
| [책] 잘찍은 사진한장 두번째감상 (4) | 2007/09/15 |
| [책] 잘 찍은 사진 한장 (11) | 2007/09/09 |
|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두번째 후기 (8) | 2007/07/22 |
[책] Passion makes you sexy - 감상
Posted at 2007/09/22 02:15// Posted in 책과 영화,음악이야기/책![]() |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 ![]() 김태원 지음/소금나무 |
여러분 혹시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를 때의 희열을 아시나요?
심장은 터질 듯이 빠르게 펌프질을 해대고 가슴이 금방이라도 찢어져 버릴 것 같은 그 순간의
느낌을 자주 맛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열을 많이 맛보면 심장과 가슴은 더 튼튼해지고 단단해질 것입니다.
길게는 저의 대학생활과 이제 1년을 바라보는 구글에서의 생활이 그랬고,
짧게는 이 책을 쓰는 시간들이 그랬습니다.
심장은 터질 듯이 빠르게 펌프질을 해대고 가슴이 금방이라도 찢어져 버릴 것 같은 그 순간의
느낌을 자주 맛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희열을 많이 맛보면 심장과 가슴은 더 튼튼해지고 단단해질 것입니다.
길게는 저의 대학생활과 이제 1년을 바라보는 구글에서의 생활이 그랬고,
짧게는 이 책을 쓰는 시간들이 그랬습니다.
- epilogue 중에서
희열을 느껴본적이 언제일까?
가까운 시일내에서 찾아보지만 떠오르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동안 눈물이 났다.
책의 내용에는 전혀 슬픈 내용도 없었다.
그런데 눈물이 났다......
이 책을 읽기전까지 그저 경험에서 비롯된 자기계발서겠거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오랫만에 조금이나마 자극을 받아보자, 하고 책을 펼쳤다.
그동안 짜투리시간으로 책을 읽어서인지 정말 맘놓고 책을 손에서 놓고싶을때까지
읽고싶었는데 추석이라는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책을 펼쳤다.
그렇게 잡은 책은 놓지않고, 한번에 다 읽어버렸다.
이 책의 주인공은
김태원, Google Korea Team, Creative Maximizer
만 27살의 대한민국 청년.
현재 내가 쫓기고 있는 것들, 부지런히 움직이는듯 보이지만
그자리에 서있는 내 모습을 너무 정확히 찌르고 말았다.
치열하게 살고 싶었던 때, 그리고 치열하게 살았던 때,
이루고 싶었던 일들이 내 머릿속에 절정으로 가득찼던 때가 나에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느새 치열보다는, 내가 그렇게 살아서 행복할까?
치열말고, 즐기며 살자~ 생각해버리게 된 현재의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조금이나마 되찾게 된것같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뭉클함때문에 눈물이 났다....
아주 작은 문만 바라보고 그 문에만 들어갈려고, 그안에 나를 끼어맞추고 있었다.
머릿속은 큰 문을 생각하고 있으면서 막상 마음과 행동은 그 작은 문에
나를 맞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아주 바둥바둥..
실패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다.
난 지금 실패를 하고 있지 않다....
나는 아직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나에게 모든것이 달려있다.
희열을 느끼고 악 소리 나며 기뻐하고 싶다.
물론 실패하면 쓴 고배의 술잔도 기울이고 싶다.
나는 살아있다..
이 책을 공감하게 만들어주는 요인은
단답형의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공식을 내주는게 아니고,
어떤 삶의 교훈, 조언등, 경험으로 이루어져있어 공감을 형성하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
나를 깨어준 김태원님께
사람은 똑같은 상황, 똑같은 글을 보고 하나의 생각으로 자신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 책을 쓰신 김태원님이 공모전에 도전했던 이유도 그러하듯
이 책으로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많겠지만,
정말, 다시 태어난 것 같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 가능성이 열려있는 모든분들께 추천한다.
나도 늦지 않았다. 못했던 것에대한 후회보다 앞으로 열린 기회를 누리자.
'책과 영화,음악이야기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Ajax 인 프랙티스' 이벤트. (4) | 2007/11/02 |
|---|---|
| [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4) | 2007/10/11 |
| 새 책 보다 더 값진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10) | 2007/10/09 |
| [책] Passion makes you sexy - 책 글귀하나 기억하기 (10) | 2007/09/22 |
| [책] Passion makes you sexy - 감상 (6) | 2007/09/22 |
| [책] 잘찍은 사진한장 두번째감상 (4) | 2007/09/15 |
| [책] 잘 찍은 사진 한장 (11) | 2007/09/09 |
|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두번째 후기 (8) | 2007/07/22 |
| 마지막으로 쉬는 제헌절입니다~ (12) | 2007/07/17 |
-
seattle2007/09/22 09:41 [Edit/Del] [Reply]보통은 지나고 나야 깨우치게 마련인거 같습니다.. 그 전에는 무엇인가 들어보고 공감하는 척 해도 몸으로 확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
2007/09/30 19:30 [Edit/Del] [Reply]좋은감상의 글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온 한권으 책이었습니다.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2007/10/01 10:42 [Edit/Del]저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엔 많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중에 정말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다는걸 많이 깨달은 책이었습니다.
-
-





최후에는 곧은 직선으로 걷고싶어요~
하지만,
한발앞의 돌부리를 보지 못한다면, 걸려서 넘어지지 않을까요?
단, 내가 저 나무(목표)를 보며 밭을 갈때,
이끌어주는 소(멘토)의 힘이 세다면,
그것 역시 수월하게 넘어 갈 수 있겠지요? ^_^?
추석 잘 보내세요 ^_^
하지만 늘~ 한발앞의 돌부리만 보고간다는것이 문제이지요..
운전할때처럼 멀리도 보았다가, 한발앞도 보았다가
적당히 잘 살피며 가는게 중요한것 같군요~
너무 멀면 가다가 지칠수 도 있고 너무 짧으면 한발앞만 보고 가는 농부가 되겠죠.
집중력이 별루 좋지 않은 저같은 경우는 목표를 짧게 잡는 편이죠.. 짧은 목표와 일직선을 만들기 위한 먼 목표를 정하죠.. 짧은 목표를 모으면 조금 꾸불꾸불할지라도 일직선이 되죠..
추석 잘 보내세요.
짧은 목표를 모으면 언젠가는 일직선된다는말
멋지네요~^_^
정말 책을 싫어하는 이몸도 열심히 읽었답니다.ㅋㅋㅋ
잘 살고 또 보게요. 크크크
처음 한두번 자기계발서를 읽을때 감흥이 왔다가
지금은 오지않기에 잘 안읽는데
이건 한사람이 어떻게 어떤 주관을 가지고 사는지
그냥 술술 읽어가서 묘한 감동이 오는것 같아요..
이책을 검색하면서 제 블로그도 알게되고, ㅎㅎ
블로그이름 잘 지은거 같아요..ㅎㅎ
한눈에 나인지도 알고,ㅎㅎ 기분 묘하네요..ㅎㅎ
버리후배도 구글러 같은 큰회사에서 대성했으면 좋겠네~
산골소년님두 열심히 사시니깐,,ㅎㅎ
열심히 열심히 살아야지요.^^